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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에 참치 다큐를 보길 정말 잘했어! 👍🏻 라며 과거의 저에게 쌩유를 날렸던 첫 사진의 소중한 참치 세점. 누부장님의 후기에 있었던 아무리 와사비가 많아도 참치가 달게 느껴진 이유는 생와사비여서가 아닌 참치가 맛있었기 때문이었겠죠! (끄덕끄덕) 지방이 적은 것부터 많은 걸 먹어야 한다며 (어디선가 바람이 전해준 말...?)맨 위쪽의 한점을 먹고 나머지 두 점 먹는 순서를 한참(3초) 고민했지만 역시 참치는 어떻게 먹어도 옳아...! 이 맛난걸 먹게 해준 행운의 다큐는 공식으로 올라온게 있어 함께 공유해봅니다. EBS 다큐프라임 신이 된 물고기, 참치 링크는 요기 > https://www.youtube.com/watch?v=w-tRbF_qhmo 쯔끼다시로 나오는 회에서는 몇점 먹어보고, 이 사이즈 이 두께감 크고 아름다...워!를 외치고 다음의 참치가 중요하다! 나는 여기에서 배를 다 채울수 없다! 라는 어리석은 생각에😂 좀 더 달리지 못해 남았던 회는 결국 다음날 아침에(예고했던데로) 자꾸만 되네이고 아까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물주...! 처음 먹어보았고, 실시간으로 소주맛이 옅어지는 경험이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이후 눈물주가 어떤건지 궁금해서 구글링을 열심히 해보았는데 복분자를 타기도 하고, 리큐르를 넣어 칵테일 처럼 만들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사진들을 보며 다시 입맛을 다져보았습니다. 🤩 늘 가고 싶었던 화요ㅇ식회도 드디어(!) 오랜만에 가게되었고 처음뵙는 분도 전에 뵈었던 분도 음식앞에서 그저 하나가 되는 이 먹모임 저는 참 좋구요(수줍) 저는 잠시 뮤지컬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다음엔 기회가 된다면 인디🎸이야기에도 꼭 참여해보고 싶습니다(크핫) (*인생의 낙은 덕질과 덕질 전후의 먹방이 아닌가...! 마 그래 생각하구요) 넥타이 인질극과 더불어 예약과 정산의 번거로움을 담당하셨던 누부장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 다음 ㅇ식회의 장소는 강(의)남(쪽)일거라는 예고에 저도 어디가 되든 함께 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노바 일식

서울 성동구 금호산길 58 2층

ɴᴏᴏʜɪᴢ

아아아 이래서 “아는 만큼 맛있다”라는 말이 있는 거군요(아님ㅋ)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구요 다음 달에 또 뵐게요(다큐도 잘 참고하겠습니다☺️)

마론

안 그래도 다큐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ㅁ^

이연

( )안에 인생의 진리가 담겨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