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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에 오니 대기는 별로 없었다. 두툼하지만 촉촉한 식감의 갑오징어구이는 평생 처음 느껴본다. 먹다보니 좀 물리기는 하지만.. ㅎㅎ 민어찜도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살이 많은게 먹을만했다. 밥먹으러 오기 보단 안주삼아 와야할 듯..

옥경이네 건생선

서울 중구 퇴계로85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