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불가
신당 근처에 왔다가 밥 생각은 별로 없고, 술이나 한잔해야겠다 싶어 신당시장 쪽으로 쓱 들어섰는데, 마침 옥경이네 건생선이 막 오픈하고 있길래 오픈런으로 입장했습니다. 아무래도 줄 서서 먹는 술집은 혼자 가기 좀 애매한데, 오픈런을 하면 괜히 눈치 볼 일도 없고 호젓하게 낮술하기가 좋죠. 사장님 성함이 임옥경님이라고 하십니다. 들어가며 혼자 속으로 “고개 숙인 옥경이~” 하고 흥얼거렸는데, 허밍 정도라고 생각했던 게 직원... 더보기
1. 옥경이네건생선. 임옥경씨가 사장님인 건생선 가게. 가게 1층 창문을 앞에 두고 갑오징어를 끊임없이 구우면서 시장 손님들을 유혹합니다. 그거에 끌려서 사람들이 끊임없이 줄 서는데 수요미식회 나온 집이기도 하군요. 2. 갑오징어 구이도... 맛있긴 했는데 건생선의 맛을 잘 살리는 음식은 아니지 않나요? 옆 자리에서 시키는 생선찜들이 아주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잡고 뜯으시는 아주머니를 보니 더더욱... 갑오징어만 맛 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