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에서 가장 사랑했던 레스토랑, 보 바이 갈로. 이젠 폐업해버렸지만 나에겐 오스테리아 오르조보다 맛있었다. 생면 파스타가 유명한 곳이었는데 파스타부터 화덕피자, 메인 디쉬, 디저트까지 다 맛있었다. 6년 전 취준생 시절부터 이직 고민을 하던 최근까지 꽤 자주 찾으며 추억을 쌓았던 가게인데 사라지다니 아쉬울 따름이다. 현재는 금호에서 파르코무수막 이란 이름으로 다시 가게를 열어 다녀왔는데, 음식 맛과 분위기는 더 좋아진 것 같다. 좋은 가게들이 오래오래 자리를 지켜주었으면.
보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18길 2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