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지 좀 실망함. 일단 주차장도 별로고(그냥 자갈밭 공터임) 주변에 아무 것도 없어서 근처 들르다가 가는 건 몰라도 여길 가려고 가는 건 비추. 브루잉 커피 주문하면서 고른 원두가 과일을 같이 발효시킨 원두였는데 과일 향이 매우 강하게 나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것 같음. 맛은 특이하긴 한데 음료 양도 무척 적고 가격은 비싼데 겉멋이 좀 들어간 느낌. 직원 응대과 음료 모두 전반적으로 매장 경험이 별로였음.
벙커 컴퍼니
경기 하남시 하남대로249번길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