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 컴퍼니
BUNKER COMPANY


BUNKER COMPANY
포장
주차가능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지 좀 실망함. 일단 주차장도 별로고(그냥 자갈밭 공터임) 주변에 아무 것도 없어서 근처 들르다가 가는 건 몰라도 여길 가려고 가는 건 비추. 브루잉 커피 주문하면서 고른 원두가 과일을 같이 발효시킨 원두였는데 과일 향이 매우 강하게 나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것 같음. 맛은 특이하긴 한데 음료 양도 무척 적고 가격은 비싼데 겉멋이 좀 들어간 느낌. 직원 응대과 음료 모두 전반적으로 매장... 더보기
커피는 정말 깜짝 놀라게 맛있었는데 궁금해서 시켜본 콘파냐가 넘 엉망진창이어서 아마 이것만 먹었다면 비추천이었을거에여 ㅋㅋㅋㅋ 쥬시롱블랙이 무산소 특유의 와이니함과 내추럴의 프루티함을 다 담았고 (너무나 취향!) 다크롱블랙이 고소하고 진하고 딱 좋더라구요. 그런데 콘파냐는 멋진 설명과는 달리 잘 내린 에스프레소에 갑자기 초코물(커버춰 초콜렛인가 이것이 과연)을 섞더니 카카오 파우더를 뿌리고 희멀건 액체크림(아마도 설명의 ... 더보기
만두집에서 밥을 먹고 근처 카페를 찾아보다가 이 집 뭔가.. 뭔가 엄청난 커피 맛집일것 같아서 방문했어요. 기대한만큼 맛있었습니다! 일행 모두 극찬을 했고 여기 산미있는 커피 정말 특이해요 ㅋㅋㅋ 커피 못먹는 친구는 까나리냐며 ㅋㅋㅋ 근데 향이 너무좋고 계속 마시고싶은 맛이었습니다. 2층엔 좌석도 있는것 같은데 차에서 마시려고 테이크아웃 했고 테이크아웃하면 1000원 빼줍니다. 커피를 시키면 저렇게 설명 메모지도 함께 주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