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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슬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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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시락국은 처음. 돼지국밥 같은 느낌이려나 했는데(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생선국도 아니고 뭔가 고소한? 그러나 맑은? 의외로 특이한 맛. 맛있게 먹고 나왔는데 암튼 진짜 처음 먹어본 음식의 맛이었다. 장어뼈 고아낸 국물에 시래기 넣고 끓인것 같은데 비린맛은 없고 담백한 맛. 요즘은 카드도 되고 삼성페이도 다 되는듯. 다찌 앞에 뷔페식 반찬 떠서 먹는데 다 맛있더라. 통영은 밑반찬 잘 나와야 하는게 불문율인가 🧐

원조시락국

경남 통영시 새터길 12-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