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좀 넘어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더라는..🥲 생각보다 카이센동은 맛있었다. 먼저 내어주는 오로시 올린 두부튀김, 참깨소스와 아까미 세점도 애피타이저로 아주 좋았다. 카이센동 구성도 가격대비 나쁘지 않고 밥이랑 먹기에도 뒤에 육수 부어 먹을때도 간이 좋았다. 직원분들 응대도 좋고..되새겨보니 좋았던 게 많은데 먹고 나오며 왜이리 지치나 했는데 웨이팅 때문인듯. 40분 정도 기다려 들어가니 자리가 반이상 비어있어서 읭?? 했는데 재료 조달이나 그런 부분 때문일거 같긴한데..암튼 좀 허무했고 가게 앞에서 기다리는데 하수구 냄새가 너무 심했다. 음식은 맛있는데 다시 갈 용기가 나지 않네 🥲

기요한

서울 마포구 동교로12길 3 수창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