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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
기요한
서울 마포구 동교로12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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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기대했나 맛있는데 2%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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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 카이센동과 우니 카이센동 주문. 카이센동 치고는 금액이 합리적이라 생각했는데 여기에 단품만 나오는게 아니고 나름 코스요리처럼 나옴. 처음에 나온 미소 소스와 사시미는 잘 어울렸음. 소스가 좀 짜다고 느끼긴 했는데 맛있긴 했음. 두부요리는 무난무난하니 입가심하기 좋았음. 메인 메뉴는 생각보다 회 양이 많아서 만족스러웠음. 회는 선도가 아주 좋은 느낌은 아니었고 약간의 씁쓸한 맛도 났음. 개인적으로 우니보다는 가니가 더 맛있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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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다! 가격도 카이센동 치고 부담없고, 마지막에 따뜻한 육수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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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밥의 민족이고 악귀도 이것좀 드셔보셔요 하고 달래서 보내는데 성별에 따라 밥을 다르게 준다면 내가 악귀가 될 수 밖에 업ㄹ자나요 그 점이 개선되면 다시 갈 의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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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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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맛이 변했어요... 해산물이 알알이 씹히던 식감과 얼마 안 되는 돈으로도 괜찮은 수준의 간단한 코스를 즐길 수 있어서 한 달에도 두세 번 방문한 적 있는 그런 집이었는데 지금은 그때의 맛의 흐릿한 흔적만 남아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차즈케 육수와 후식으로 나오는 디저트도 맛이 많이 변했어요... 육지 고기만 주로 먹던 저에게 날 것의 해산물도 충분히 맛있다는 걸 알려 준 그런 집이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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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띠용하는 맛입니다. 중간쯤 먹다가 육수를 부어주시는데 그땐 눈 튀어나오는 맛입니다. 저는 연어알을 안 좋아한다고 하니 참치로 바꿔주셨습니다. 처음 나오는 된장소스는 다 드시지 마시고 육수랑 함께 섞어 먹어보세요. 대존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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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밥 여자밥 따로 주시는 곳이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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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식도, 카이센동도, 육수에 말아주는 밥도, 후식도 괜찮아요 인테리어나 서비스 접객도 흠잡을 곳 없고... 전식부터 후식까지 나름 콤팩트한 코스인거 같은데 왜 우와 하는 기분이 안드는지가 이번 하반기의 생각할 지점이다 확실히 카이센동은 ‘해물 땡긴다’의 솔루션이 될 순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