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슬으슬한 날에 생각난 복지리. 북창동 대복집 가려다 추천받아 가본 집. 근데 일단 위치가 너무 별로..무교동 담배마당 같은 남포면옥 앞 공터 거기 붙어있어서 기절할뻔. 복지리 1인 2.8만원에 공기밥은 주문해야하는데 지리는 미나리 듬뿍 넣어주시고 국물이 아주 깊다.(곁들임 반찬도 괜찮다) 내부는 자리 위치에 따라 편차가 큰데 가장 안쪽 자리에서 보이는 환풍기가 영 슬프다. 그리고 담배냄새가 들어오는 기분이 영원함.. 무튼 여기는 위치 때문에 나는 갈 수가 없겠다.
철철복집
서울 중구 을지로3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