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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가 들어있는 육갈탕 주문. 일단 매장 테이블이 다 벽에 붙어 있어서? 마음이 편하더군요 ㅎㅎ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됩니다. 육갈탕에 갈비가 3대 들어 있는데,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 집게랑 가위를 주시기 때문에 야무지게 잘라 먹었습니다. 국물은 마치 면 사리 넣고 끓인 것 마냥 엄청 걸죽해요. 개운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호불호가 확 갈릴 수도 있겠습니다. 평소에 알던 육개장의 맛이 아님! 칼칼하고 진득한 맛인데, 아래 숙주가 한 가득 들어있어요. 밥 양이 좀 적어서 밥을 추가로 주문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양이 크신 분들은 라면에 밥 한 공기 추가해서 드셔도 좋을 듯.

육장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74 어쩌다가게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