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28일까지만 영업하신다고 하여 오픈런. 까르보나라 진하고 맛있어요. 달걀 노른자에 크리미하게 버무린 면이 넘나 고소해서 숟가락으로 남은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음. 통후추 갈아 올려주시는데, 후추의 톡 쏘는 향이 느끼함을 잡아줘요. 둘이서 3접시 가능할 것 같으니 두분이서 세 접시 드시고 와인도 곁들여 드세요.

웨스트사이드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20길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