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에 절묘하게 구워내는 부위별 닭고기와 야채들, 육수를 한번 맛보면 주문을 안 할 수 없는 라멘, 뭐 들어간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까지 맛있는지 궁금한 치킨버거, 하다못해 이 집은 기본 양배추까지도 양념에 무슨 짓을 했는지 돈 내고 추가주문을 하게 만든다. 갈 때마다 그저 이 동네에서 장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싶은 마음. 연말에 사장님 내외분이 사고를 당하셔서 현재(25년 1월) 잠시 영업을 안 하고 있는데 얼른 다 나아서 돌아오시기를.
야키토리 루왁
서울 광진구 면목로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