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태권도, 필라테스 있는 상가 2층에 있어서 긴가민가하며 문을 연 순간 카페 이름(다른 공간)을 납득 완🫢 우연히 좋은 시간대에 간 걸지도 모르지만, 다들 조용하셨고 선곡도 노랫말 없는 연주곡으로 차분했습니다. 자리가 아주 편한건 아니지만 책읽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저녁이라 커피는 못마셨지만 정성스레 우려주신 차와 얼그레이 파운드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더 느긋하게 할일 집중하다 나오고 싶어지는 장소였네요🤍
커피집, 이공
서울 양천구 오목로 20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