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실내
외부
전체 더보기
늦여름 - 초가을에 오면 좋은 곳 뭔가 진지한 분위기는 왜인지 모르지만...
커피집, 이공
서울 양천구 오목로 204
2
0
동네 모임하러 가기 전 시간이 조금 떠서 근처 괜찮은 카페 찾다가 발견한 곳. 2층이고 도로쪽이 완전 통창이라 가게가 엄청 넓어보여요. 핸드드립이 주력인것 같아 오랫만에 핸드드립으로 주문. 바 테이블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있는데 일반 테이블은 좀 앉기 불편한 느낌. 동생이 밤케이크를 시켰는데 이게 의외로 맛나더라구요. 화장실도 내부에 있음. 여기까지 또 올일이 있을까 싶지만 근처에 온다면 재방문의사 있음.
10
오랜만에 좋이하는 시간. 통창이 크고 조용하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재방문은 엑스,,
9
중앙계단 타고 2층 올라가면 바로 있어요. 필터커피와 밀크티를 마셨습니다. 필터커피는 무난한데, 가격이 다른 카페에서 파는 필터커피보다 저렴하네요. 밀크티는 우유에 시럽을 타서 만들어 주셔요
13
마크블랜딩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과일향이랑 산미가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아메리카노는 드립으로 내려주십니다..! 역에서 거리가 조금 있어서 조용한 동네카페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5
처음에 지도보고 방문했을때 가게를 못찾았다. 전혀 있을만한 곳에 있지않고 외부에서도 눈치채기 어렵게 되있다. 그래서 길가다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가기는 어려운 장소이다. 머리에 물음표를 두개를 띄우며 태권도장과 필라테스와 교회가 있다는 오래된 상가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면 비로소 보인다. 낡은 상가 외관과 복도와 달리 문열자 말자 차분함이 깔려있다. 따뜻한 색감의 조명이 비추는 나무로된 인테리어와 배경음을 들으면 편안해진다. 실제... 더보기
7
동네 태권도, 필라테스 있는 상가 2층에 있어서 긴가민가하며 문을 연 순간 카페 이름(다른 공간)을 납득 완🫢 우연히 좋은 시간대에 간 걸지도 모르지만, 다들 조용하셨고 선곡도 노랫말 없는 연주곡으로 차분했습니다. 자리가 아주 편한건 아니지만 책읽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저녁이라 커피는 못마셨지만 정성스레 우려주신 차와 얼그레이 파운드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더 느긋하게 할일 집중하다 나오고 싶어지는 장소였네요🤍
4
공간이 매우 묘해요! 들어가는 순간 압도되는 느낌? 넓은 공간이 많이 비어 있어서 차분한 느낌이에요! 커피 맛은 굉장히 좋았어요! 오랜만에 좋은 커피를 마셨습니다. 분위기 좋고 다 좋지만 아쉬운 점은 오래 머물기엔 불편하다는 점🥲 그리고 다소 썰렁해서 겨울에 오긴 조금 힘들 것 같아요😢 http://m.blog.naver.com/enffl67/222298201278
커피의 맛부터 공간의 구성까지 모든 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 지금 쯤 가면 가을로 가는 풍경을 볼 수 있겠구나..!
16
동네의 최애 카페. 통창의 초록뷰도 좋고 조용조용한 공간도 좋다.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다. 집에서 맨날 캡슐커피 마시다가 한번씩 나와 사장님이 정성스레 내려준 커피를 마시면 그렇게 맛있고 좋을 수 없다. 파운드케익은 오늘 처음 먹었는데 얼그레이향이 강해서 맘에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