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푸덕 앉는 따땃한 온돌바닥부터 짭짤한 반찬까지 찐으로 외할머니 생각나게 했던 곳. 주인 할머니가 계속 왔다갔다 하시면서 공깃밥 권하시고 배불러서 못먹겠다니까 서운해 하시는 것까지🥹 게국지는 엄청 기대하고 먹었는데 그냥 김칫국과 김치찌개 사이 어디에 있는 그런 흔한 맛이어서 쪼금 아쉬웠다. 그래도 맛은 있다.
진국집
충남 서산시 관아문길 19-1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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