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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 해
3.0
6개월

가게가 틈나면 바뀌기 쉽상인 서면에서 꽤 길게 가는 곳 중 하나. 일식 라멘집이고 1자 형 테이블이 전부라 장소는 협소하다. 웨이팅이 생기는 것도 자리가 좁은 탓. 갔을 때는 운 좋게 웨이팅이 없었어서 바로 입장 소유라멘 원픽인데 솔드아웃으로 돈코츠로 변경 돈코츠: 목이버섯, 온천달걀, 파, 챠슈, 면의 구성. 전체적으로 묵직하기 보다는 가벼운 느낌인다. 보통 돼지육수면 무거워서 얼큰함을 유도하는 느낌인데 여기는 그것보다 가벼움. 챠슈도 토치나 구운 느낌은 거의 없다 수육 재질. 온천달걀은 반숙이라 좋았는데 라멘에는 숙주를 원하는 입이라 추가옵션으로도 넣을 수가 없어 이 부분은 아쉬움. 무난하지만, 웨이팅을 감소하며 먹을 맛은 아니고 테이블도 일식당 느낌을 내려는 건 좋아도 불편하다.

류센소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1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