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 두루두루 맛있음. 사진은 꿔바로우 지삼선 경장육슬 야채당면볶음?? 조개볶음도 맛있고 꽃빵도 먹어봤는데 첨부 사진 갯수 제한으로 패스. 중국인 사촌언니가 인정하는 집이라 해서 왔는데 과연 중국 현지인이 꽤 많다. 술좋아하는 분들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집이며.. 양꼬치 외에도 ‘료리’류를 좋아한다면 가격 메리트 때문이라도 한번 와볼만한 집! 가격 : 요리 한접시당 평균 만원 초반대다. 물론 양이 엄청 많진 않지만 보통 술과 함께 먹으니 아쉽지는 않다. 다양한걸 시켜서 먹어보는게 이득인 것이, 어떤 걸 시켜도 어지간하면 맛이 좋다. 서비스가 자주 나오는 편인가보다. 분위기 : 그래도 좀 깔끔한 급의 중국 현지 식당같다. 좀 촌스럽기도.. 그런데 테이블마다 핸드폰 충전기가 있는 건 좀 놀랍. 호프집처럼 어둡지 않으면서도 얼큰하게 취해서 약간 흐트러져 있어도 좋을것 같은 분위기. 다만 위치는 인적이 드문 대전역 맞은 편 골목이라 사람에 따라서 좀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주차 : 그냥 가게 앞 차량 통행을 방해않는 선에서 공도 주차를 적당히 하면 된다. 느낌 : 대전 안의 중국, 그게 오버라면 대전 안의 대림(마라탕이나 마랑룽샤는 없어도..가 아니라 마라탕 있었네..ㄲㄲ)정도는 되는 듯. 요리말고 양꼬치 손님도 많다. 위생 이슈가 있었던 적이 있다는데 두어번 방문한 경험에서 그 문제로 불쾌했던 적은 아직까진 없음.
친친 양꼬치
대전 동구 대전로815번길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