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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느끼한 것 탄수화물 (면빵떡밥) 애호가 매운것 잘 못먹음 노포 좋아요
대전, 광명

리뷰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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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맛 : 앙버터와 유러피언 샌드위치(?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음) 이거 진짜 엄청난 맛이다. 좋은 재료를 쓰면 구성이 심플해도 맛이 극대화 된다는 걸 드물게 경험할 수 있음. 빵집 일색인 지역이지만 주로 달고 짠맛의 조리빵들이나 부재료 아낌없이 들어가면서도 다소 투박한 단과자빵류가 강세라면 적어도 이 두 품목에 대해서만은 대전에서 드물게 세련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물론 건강빵을 주력으로 하는 집들이 많이 있고, 앙버터도 제과... 더보기

르뺑 99-1

대전 유성구 온천북로33번길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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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맛 : 두루두루 맛있음. 사진은 꿔바로우 지삼선 경장육슬 야채당면볶음?? 조개볶음도 맛있고 꽃빵도 먹어봤는데 첨부 사진 갯수 제한으로 패스. 중국인 사촌언니가 인정하는 집이라 해서 왔는데 과연 중국 현지인이 꽤 많다. 술좋아하는 분들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집이며.. 양꼬치 외에도 ‘료리’류를 좋아한다면 가격 메리트 때문이라도 한번 와볼만한 집! 가격 : 요리 한접시당 평균 만원 초반대다. 물론 양이 엄청 많진 않지만 보통 술... 더보기

친친 양꼬치

대전 동구 대전로815번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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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맛 : 홈메이드 카레의 깔끔하고 정겨운 맛. 각종 콩이 갈려 들어가 있는 콩카레는 꽤 진한 맛에 매콤한 맛이 베이스로 깔려있다면 오늘의 특선 카레였던 닭가슴살크림카레는 크림의 존재감 덕분에 한결 부드럽다. (건더기는 거의 없었다) 근데 블로그에서 강추했던 크라상은 진짜 별맛없었다. 가격 : 콩카레 7천원 / 특선카레, 반반카레 8천원 / 크림크로아상 2천원 분위기 :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로 여성 취향을 저격한다. 가게 규모... 더보기

롬 122

대전 서구 관저남로25번길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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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9/16에 재방문해 뽈레 업로드용 사진 찍었다. 암소갈비와 안심을 먹었는데..명불허전. 갈비는 진짜 설탕에 재웠나? 싶게 고기에서 진짜 ‘단맛’ 이 난다. 고개가 갸웃 거려질만큼 명징한 단맛.. 계산할 때 사장님께 여쭤보니 숙성이 잘되면 단맛이 난단다. 대다나다.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사이드에 손도 안댈 수 있다. 다만 반드시 청양고추를 요청해서 테이블에 비치된 맛간장(?)과 참기름을 더해 소스를 만들어 찍어먹는 걸 추천한다. ... 더보기

한우원조 평양할머니집

충남 금산군 복수면 다복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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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맛 : 생선구이, 갈치조림, 제육석쇠 모두 훌륭한 맛이다. 빠짐 없이 맛있다. 제육 왜이렇게 맛있어!? 하고 생선구이 먹어보면 생선구이 미쳤네?!?!하고 갈치조림 먹어보면 갈치 조림 안시켰음 후회할뻔 했네 하는 집.. 공주까지 갔으면 곰골식당 왜 안가요? 아 몰라서 못가는구나..하면 된다. 가격 : 생선류는 7천원, 제육 한판 만오천원으로 착한 편. 여러명이 가서 모든 메뉴를 시켜 나눠먹는걸 추천한다. 분위기 : 시골집을 ... 더보기

곰골식당

충남 공주시 봉황산1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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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맛 : 자극적이고 새콤 매콤한 비빔국수. 팔도 비빔면이나 쫄면은 그닥 안 좋아하는데 이 집 비빔국수는 종종 생각난다. 찐만두는 시판 냉동 만두의 친숙한 맛이다. 비빔 국수로 속이 찬 게 싫을 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 가격 : 7000원의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 분위기 : 넓은 홀에 입식/좌식 좌석이 꽤 많이 있다. 저녁시간대는 거의 붐비지 않아 아주 조용한 편이고, 홀상태나 집기류, 오픈 주방에서 드... 더보기

망향 비빔국수

대전 유성구 노은동로75번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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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맛 : (버거에 한하여) 맛있다. 직화향 물씬 나는 succulent한 패티, 유행하는 브리오슈 번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고소한 버터번, 넉넉한 남새와 부재료, 생뚱맞은 지방 소도시 외진 골목에서 찾은 외국 맛. 아쉬움 1도 없이 서울 안가도 되는 맛. 가격 : 착하다. 재료 다 때려넣은 올웨이버거가 6900원이니까. 곁들일 후라이 메뉴랑 음료까지 생각하면 인당 8-9천원대 예상해야 한다. 그래도 패스트푸드 체인 세트 정가랑 ... 더보기

투웨이 버거

대전 중구 동서대로1365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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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맛: 한우암소를 취급하며 전반적으로 고기가 맛있지만 특히 갈비가 압권이다. (갈비 포함 특수부위는 수급 편차가 있어서 미리 전화로 재고 문의를 해둬야 헛걸음 하지 않는다고 한다.) 육즙이 풍부하고 고기의 향도 깊고 진한 편. 가격: 제일 맛있는 갈비 1인분 200g 기준 삼만원 후반대로 과거에 비해 비싸지긴 했지만 맛의 급을 생각하면 가치를 한다. 분위기 : 일반적인 좌식 고기집. 규모가 엄청 크지는 않다. 환풍시설이 잘 ... 더보기

한우원조 평양할머니집

충남 금산군 복수면 다복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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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맛 : 편차 크게 없이 늘 고소하고 쫀득한 제주산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다. 멜젓 꼭 달라고 해야 함. 주먹고기가 초벌로 구워지면 이모가 이동식 도마와 칼을 가져와서 옆에서 썰어 주시고 다시 익혀먹는 방식. 분위기 : 연탄구이집 느낌, 깨끗한편 가격 : 인분에 만천원인가 그럼. 요새 어지간한 삼겹살집 가격이니까 특출나게 비싼거 같지는 않다. 주차 : 골목 안쪽이라 주차가 쉽지 않아 가능하면 걸어오는 게 좋고 굳이 차를 가져온다면... 더보기

노은주먹구이

대전 유성구 은구비서로23번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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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맛 : 전반적으로 불향이 느껴져서 좋다. 배달 중국집스러움에서 한단계 윗길이라 종종 감.(걸어갈수 있는 거리라서ㅋㅋ) 짬뽕과 볶음밥이 가장 맛있고 탕수육도 괜찮은 편. 분위기 : 동네 중국집 분위기지만 일단 "신발을 벗은 후" 식탁에 앉는 구조의 홀과 좌식상이 있는 룸 이렇게 두 공간으로 나뉜다. 가족이나 친근한 사람과 와서 탕슉에 쏘주하고 싶은 정도. 가격 : 노은동의 가게세를 생각할 때, 맛을 생각할 때 전반적으로 싼편. 식... 더보기

쓰촨

대전 유성구 노은동로79번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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