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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 맛있었던 삼양 1963 일주일에 한번씩 먹는 라면데이 이번주는 요즘 핫한 우지라면 마트에서 판매하시는 이모님이 2개사면 10%할인에 증정품도 주신다고 하셔서 만원이 안되는 금액에 9개나 가져왔어요 요즘 점점 귀가 얇아지는 것 같지만 어차피 먹어보고 싶었던 라면이고 먹고나서 보니 잘 구매한 것 같아요 ㅎㅎ 일단 소기름에 튀겼다는 면은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으나 풍미가 느껴졌고 분말일 줄 알았는 메인 스프는 액상이어서 조금 의외었음 처음이어서 철저히 조리법에 따라서 조리했고 논란이 많은 후첨스프 고려 파만 넣어서 4분간 조리 후 시식함 후첨스프는 조금씩 넣어서 먹었고 먹어보니 왜 논란이 있는지 알 것 같았는데 후첨스프 넣으니 사골처럼 보이는 분말에 의해 소고기 풍미는 확 올라왔지만 청양고추로 인해 매운맛도 확 올라옴 스스로 맵질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후첨스프자제해 주시고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넣어드세요 1963이라고 해서 최초 출시 라면과 동일하게 만들었을 것을 기대했지만 액상스프, 후첨스프 등 보았을때 우지로 튀긴 면을 제외하고는 현대식 프리미엄라면을 지향한 것 아닌가 생각됨 개인적으로는 아주 맛있게 먹었지만 프리미엄라면이 기본라면처럼 안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삼양라면 1963

삼양식품

하늘호수속으로

저도 이거 사서 끓여 먹었는데 재채기 열번은 했어요. 후첨스프땜시;;

평화동이

@skylake123 하도 말이 많아서 조금씩 따로 실험하듯이 먹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