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 연휴 최대의 소득은 과자방을 알게된 것 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맛있다는 소문듣고 명절 연휴 마직막날 오픈런했어요 강현지, 정용현 부부세프가 운영하는 구움과자 전문점으로 알고보니 유투브도 운영하시고 '구움과자의 기술'이라는 책도 공동으로 저술하셨네요 마포 이 동네사는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그 집 맛없다고 해서 반신반의 했는데 역시 맛잘알 뽈레러들의 평가가 훨씬 정확합니다 구입 후 못 참고 길거리에서 빵을 먹는 속칭 '길빵'을 했는데 오픈런 후 갓 구운 휘낭시에가 맛이 없을 수 없겠지만 생각보다 훨씬 강한 버터향과 바삭한 식감은 약간의 충격이었고 예상치 못한 맛이었기 때문에 훨씬 맛있게 느껴졌음 포장 후 집에서 먹은 바닐라 타르트는 엄청 꾸덕하고 진한 맛에 놀랐음 소금초코 휘낭시에는 다른 곳에서 먹기 힘든 과자방에서 직접 개발한 메뉴라고 하는데 진한 초콜렛의 풍미와 단맛을 최대한 끓어올린 소금의 황금비율이 너무 맛있었음 휘낭시에와 바닐라 타르트의 감동때문일까 마들렌은 다소 평범한 느낌을 받았으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내공이 느껴지는 마들렌임은 분명한 듯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써서 정성으로 구워내는 구움과자가 맛 없을 수 없겠지만 다른 곳 보다 풍부한 재료와 정성이 느껴져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맛 : 맛있는 구움과자, 풍부한 재료의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일품임 분위기 : 아기자기한, 예쁜 인테리어 가성비 : 처음에는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있었으나 먹어보면 이해되는 가격 재방문 의사 : 이 동네 방문하면 무조건 재방문 할 듯 P.S 이 집 맛 없다는 지인이 가장 좋아하는 빵집이 뚜레쥬르와 투썸이라네요, 대기업 맛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ㅎㅎ
과자방
서울 마포구 큰우물로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