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김래하 닭갈비] #영통맛집 #닭갈비 전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영통 닭갈비의 정점 시험을 마친 사춘기 아들이 주저 없이 선택한 곳은 영통의 '김래하 닭갈비'다. 이 근방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닭갈비를 꼽으라면 단연 이곳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저녁 6시 30분경 도착하니 대기 6팀, 약 30분의 기다림 끝에 마주한 테이블은 그 기다림이 무색할 만큼의 만족감을 안겨준다. 1. 익숙함 속의 특별함 (순한맛 + 쫄면 + 눈꽃치즈) 평소와 다름없이 순한맛을 베이스로 쫄면 사리를 추가하고, 그 위에 눈꽃치즈를 얹어 풍미를 더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게 감기는 양념과 신선한 닭고기의 조화는 미식가 아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남은 양념에 볶아낸 밥으로 이어지는 마무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의식과도 같다. 2. 술집 같은 분위기 속 '식사' 중심의 묘미 매장의 분위기나 메뉴 구성만 보면 영락없는 술집의 활기가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대가 매우 다양하다. 특히 술보다는 밥을 즐기는 테이블의 비중이 더 높다는 점이 이 집만의 독특한 활기를 만든다. 술맛 나는 공간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가 주는 만족감이 꽤 크다. 3. 방문 시 참고할 점 저녁 7시 30분을 넘기면 대기가 눈에 띄게 줄어드니 여유로운 식사를 원한다면 시간을 조절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주차는 식당 앞 골목주차가 어려울 수 있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마음 편하지만, 최근 시행 중인 5부제를 미리 확인하는 꼼꼼함이 필요하다. 영통에서 닭갈비 한 그릇으로 온 가족이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드문 곳이다. 사춘기 아들의 시험 피로를 날려버릴 만큼 정직하고 확실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 맛 : 신선한 고기와 밸런스 좋은 양념, 볶음밥까지 이어지는 완벽한 흐름. 양념이 많아 조금 짤 수 있어요 분위기 : 전 세대를 아우르는 북적이는 활기. 가성비 : 인상된 가격(1인분 1.6만원)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 듯, 개인적으로는 괜찮음 재방문 의사 : 닭갈비가 생각나는 날, 이 근처에선ㅇㄴ 다른 대안을 찾을 이유가 없다. 한줄평: 술집의 감성으로 밥집의 본분을 다하는 곳 P.S. 지역 맛집인 것은 분명하나 멀리서 일부러 올 정도의 전국구 맛집인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김래하 닭갈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50번길 2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