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동 소재 교동면옥 공교롭게 마북동에 소재한 작지만 내공있는 냉면집 교동면옥이랑 상호가 같아서 처음에는 헷갈렸음 두곳 다 다녀본 결과 전반적인 인상은 완전히 상반된 곳 처음 왔을때는 브레이크타임 한시간 전에 주문 마감되어서 돌아갔었고 재방문 끝에 식사할 수 있었음 이 곳의 냉면은 훨씬 대중적인 맛으로 육전이 들어있는 것이 특색이지만 진주냉면의 화려한 육전고명을 기대하면 다소 실망스러우나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맛 평냉파, 함흥냉면파 모두 절충해서 좋아할 수도 있겠으나 다르게 말하면 양쪽 다 만족하지 못하는 맛일 수도 있을 듯 함께 주문한 불고기는 식감과 맛 등에 있어서 아쉬운면이 있었으나 요즘 물가에 1인 13,000원이면 일단 가격만으로도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함 주차공간이 넉넉해 보이지만 손님에 비해 적어서 주차가 어려운 것은 아쉬움 맛 : 아주 대중적인 무난한 맛, 큰 특색은 없음 분위기 : 상당히 규모있는 냉면집 가성비 : 요즘 불고기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 별로 없음 재방문 의사 : 맛을 기대하고 오는 건 아니지만 갈비찜, 갈비탕 등 다른 음식이 궁금해서 다시 올 예정

교동면옥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석현로12번길 3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