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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이
4.5
4개월

더본 호텔 바로 앞으로 이전한 연돈 공간도 넓고 직원도 많고 손님도 많고 이제 사장님이 돈 좀 버시려나 지인의 감동적인 캐치테이블 웨이팅으로 1번으로 오픈시간에 식사할 수 있었는데 정말 엄청난 깜짝이벤트였음 연돈은 그 옛날 골목식당에 나오기 전 포방터시장 통에 있는 작은 가게였던 시절 그 동네 한달 정도 업무차 있으면서 돈까스가 맛있어서 자주 방문했었는데 사장님, 사모님 모두 삶에 힘들어 보였던 기억이 있음 한참 후에 다시 방문한 연돈은 홍은동 포방터시장에서 제주로 이전해 있었고 이제는 어마어마한 대기를 거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곳이 되어 있었음 그때는 주변에서 흔히 먹기 어려운 품질의 돈까스였고 지금의 연돈 돈까스는 그때보다 좀 더 발전한 건 사실인 듯 분명 맛있는 돈까스 집인 것은 틀림없으나 요즘 이 정도 돈까스 하는 집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런 어마어마한 대기를 감수하면서 까지 먹을 필요가 있나 싶기는 함 다만 현장 대기 후 카톡으로 대기시간, 팀을 알려주기에 캐치테이블을 이용한 대기는 할만 하기는 한 듯 맛 : 맛있는 돈까스 집 분위기 : 넓은 매장, 개방감 있는 인테리어 가성비 : 나쁘지 않으나 셀프시스템임을 감안하면 엄청 감동할 수준은 아닌 듯 재방문 의사 : 개인적으로는 먹을 것 많은 제주에서 굳이 이 곳을 올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나 일행이 원하면 다시 올 수도 있을 듯

연돈

제주 서귀포시 색달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