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아침 10시부터 테이블링 오픈인데 8시반에 갔더니 대기번호 40번... 내 앞에 당신들은 도대체 몇시에... 비도오는데... 주상절리 구경하다가 호텔더본 주차장에서 기다리다가 입장~~~ 등심돈까스랑 치즈돈까스 시키고 치즈볼카츠도 시키고 카레소스까지! 아니 진짜 튀김가루가 빠사삭 빠사삭 하긴함 카레는 일본식카레인데 토끼정카레보다 진한맛이였음 돈까스는 사실 좀 싱거웠음 왜일까 싶었는데 돈까스 소스가 다른곳들에 ... 더보기
더본 호텔 바로 앞으로 이전한 연돈 공간도 넓고 직원도 많고 손님도 많고 이제 사장님이 돈 좀 버시려나 지인의 감동적인 캐치테이블 웨이팅으로 1번으로 오픈시간에 식사할 수 있었는데 정말 엄청난 깜짝이벤트였음 연돈은 그 옛날 골목식당에 나오기 전 포방터시장 통에 있는 작은 가게였던 시절 그 동네 한달 정도 업무차 있으면서 돈까스가 맛있어서 자주 방문했었는데 사장님, 사모님 모두 삶에 힘들어 보였던 기억이 있음 한참 후에 다시... 더보기
연돈이 시스템을 바꾸고 이사했다 길래, 저녁에 가봤습니다. 셋이서 안심두개랑 등심하나 카레추가 시켰습니다. 튀김옷맛이랑, 고기와 튀김옷의 밀착정도는 그 훌륭함이, 이전과 같습니다. 그러나, 1. 등심 먹다가, 고기 일부에서 지원이 냄새 났어요.(저 군대때 막사에서 키우던 개냄새-전투지원중대라서 지원이 입니다). 안그래도 제주도는 낮엔 주말 내내 더웠는데, 저녁까지 고기를 상온에 쌓아두다보니 일부 상한게 아닌가 합니다. 제경우엔... 더보기
#등심까스 초창기 황금올리브의 바삭함에 부드럽게 잘리는 등심의 조화. 식어도 바삭함을 유지하는 게 신기하다. 근데 등심이 따뜻하지 않아서 갸우뚱했다. 또 어쩔 수 없이 먹다 보면 좀 느끼하긴 함. #카레 작은 그릇에 나오는 카레는 가성비가 없어보이지만, 한 그릇의 밥을 품을 만한 양은 되는 것 같다. 특히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맵찔이가 먹어도 맵지 않으며 진득한 편이다. #치즈까스 치즈까스의 겉은 얇은 튀김으로 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