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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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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회를 먹고 싶어하는 가족들의 요구에 만성횟집에 갔으나 재료소진으로 못먹고 급하게 망플에서 검색해서 간 집 토요일 오후 3시 쯤 방문했는데 거의 대부분의 테이블이 손님들로 차 있었고 대부분의 손님들이 물회를 먹고 있었으나 전날 물회를 먹었기에 모듬회로 준문함 망플평점도 높고 블로그 평들도 워낙 좋아서 기대하고 갔었는데 모듬회는 양과 질에서 딱 가격만큼 정도 하는 것 같음 식전 스끼다시도 특별하지는 않고 회도 흔히 먹는 광어 등이었고 특별하다면 메인 회가 나오기 전에 세꼬시, 멍게, 가리비 등 해산물 모듬이 조금 나온다는 정도이나 맛이나 양에서 특별히 감동적이지는 않았음 자연산은 부담되어 양식인 모듬회를 먹어서 이기는 하겠지만 바닷가 현지 횟집이 서울 수도권이랑 큰 차이가 없는 것은 참 아쉬운 일인 듯 그러나 마지막 매운탕에서 의외의 반전이 있었으니 조미료가 거의 안들어 간 싱싱한 생선자체로만 끓여낸 어머니표 서더리 탕 느낌이 있어 밥 한공기를 뚝딱 먹을 수 있었음 맛 : 흔히 생각하는 그 가격에 그 구성. 맛이 없지는 않으나 양식회로 특별하지도 않음 의외로 매운탕이 맛있었음 분위기 : 시골 횟집 가성비 : 특별비 싸지도 비싸지도 않음 재방문의사 : 다른사람들이 많이 먹는 물회먹으러 한번 더 와 봐야겠음

영순네 횟집

강원 고성군 토성면 봉포해변길 99 영순네회센타 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