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Heavy한 버거 아들과 강남역 근처에서 선택한 음식은 버거인데 쉐이크 쉑과 파이브가이즈 중 사람이 더 많고 첫 방문인 파이브가이즈를 선택함 패티 2개가 들어간 버거, 밀크쉐이크 모두 맛있는데 먹으면서 살이찌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무거운 맛 감튀도 맛있기는 한데 레귤러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ㅠㅠ 원래 이집 감튀가 바삭하지 않은 건지 아니면 자리 대기하다가 눅눅해진 건지 식감이 많이 아쉬웠음 이리 저리 먹다보면 둘이서 5만원 가까이 나오는 가격도 과다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고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15가지 무료토핑도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그 집의 독특한 소스와 토핑 조합을 먹어보고 싶기에 올더웨이를 고르게 될 수 밖에 없을 듯 함 그럼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긴 줄을 서가면서까지 대기하는 것을 보면 제가 공감하지 못하는 이 집 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겠죠? 맛 : 맛있지만 맛도 가격도 양도 모두 과한 버거 분위기 : 주말오후 사람이 너무 많고 대기가 길어 정신없음 식사시간에는 주문도, 식사자리 잡는 것도 모두 전쟁인 듯 가성비 : 버거와 음료를 먹는데 일인당 2만원이상은 기본, 비싸다는 느낌이 들지만 양을 생각하면 이해는 됨 재방문 의사 : 개인적으로는 별로 없으나 만약 과한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재방문하더라도 버거, 감튀 모두 리틀로 주문할 듯 P.S 1 개인적으로 파이브가이즈 vs 쉐이크쉑은 쉑쉑버거임 PS 2 무한리필 땅콩은 배가 불러서 맛도 못 봄
파이브 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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