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이 두그릇이 되는 마법같은 집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토요일 저녁 이 동네 왔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날씨에 어울리는 칼국수로 혼밥하러 방문함 평소에는 양이 충분해서 사리를 시킨 적이 없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사리 시켜먹는 것을 보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과감히(?) 추가해 봄 배 고픈날 맛있는 칼국수 한 그릇 가격으로 두 그릇을 먹은 효과를 보니 흐믓합니다 ㅎㅎ 항상 김치가 맛있었는데 김치맛이 오락가락 한다는 평처럼 이날 김치는 평범했음 맛 : 맛있는 칼국수, 직접 담구는 김치가 조금 아쉬운 날이었음 분위기 : 오래된, 정겨운, 혼밥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 가성비 : 엄청 많이 올랐지만 아직도 7,000원 재방문 의사 : 기회가 되면 자주 방문하고 싶은 곳
총각 손칼국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구로12번길 6 주은빌딩 1층
닉네임을입력하새우 @com060606
가격이 7000원이라니 ㅋㅋㅋㅋㅎㅎ 날씨 더 시원래지면 가봐야겠어유.
평화동이 @lkhun71
@com060606 지역화폐사용이 안될정도로 매출이 많은 박리다매의 전형인 집이에요 시원해지면 대기줄도 길어질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