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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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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2000원의 비싼 커피. 아마 게이샤로 기억해요. 맛은 그럭저럭 무난했습니다. 테이크아웃 하면 좋겠어요. 땀 식히려고 앉았지만 저를 제외한 모든 테이블에서 교수님과 대학원생 분들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곳 입니다.

라플루마 앤 보헤미안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7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