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격을 생각하면 물음표긴 하지만 음식에 대한 마나님의 자부심이 어마어마하다. 무엇보다 저 치즈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맛있었음. 저 치즈만 따로 파셨으면...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겁을 먹었는데 그런 스타일은 아니시고 사실 우리한텐 말을 엄청 거셨다... 음악 추천도 막해주고...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로 말을... 밥 먹으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나갈때 인사도 막 해주고 그런 모습을 보니 단골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집이겠구나 싶었음.
마나님 레시피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6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