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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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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 곰탕 요즘은 목요일이 제일 힘든듯 퇴근 후 회사친구와 밥 먹고 집에 가려는데 가고자 했던 추어탕집이 없어져 이여곰탕으로 오게 됨 날이 쌀쌀해지고 몸에 한기가 슬슬 돌기시작하면 뜨끈한 국물요리가 최곤데 후~ 불어야하는 뜨끈함이 없어 조금 아쉬웠음 대신 후루룩 먹긴 편했음 간은 내 입맛 기준 슴슴하지도 쎄지도 않았음 (본인 입맛이 살짝 쎔... 싱겁진 않음) 국물이 깔끔했는데, 집에서도 고기육수 중 하나로 한우 를 끓여 맛을 낸 육수를 쓰다보니 국물에서 낯익은 맛이..... 파가 많이 들어있었는데 파를 좋아해서 패스 기본을 시켰더니 고기가 많지 않아 아쉬웠음 밥에 맞추느라 고기를 아껴(?) 먹을줄이야...ㅜㅜ 가격이 비싸진 않아 큰 불만은 없었는데 고기만 추가해 먹고 싶었음

이여곰탕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6길 19-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