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탕 요즘은 목요일이 제일 힘든듯 퇴근 후 회사친구와 밥 먹고 집에 가려는데 가고자 했던 추어탕집이 없어져 이여곰탕으로 오게 됨 날이 쌀쌀해지고 몸에 한기가 슬슬 돌기시작하면 뜨끈한 국물요리가 최곤데 후~ 불어야하는 뜨끈함이 없어 조금 아쉬웠음 대신 후루룩 먹긴 편했음 간은 내 입맛 기준 슴슴하지도 쎄지도 않았음 (본인 입맛이 살짝 쎔... 싱겁진 않음) 국물이 깔끔했는데, 집에서도 고기육수 중 하나로 한우 를 끓여 맛을 낸... 더보기
한동안 굉장히 자주 가다가 또 몇달을 안가다 오늘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맛은 변함이 없네요. 맛있다 맛없다를 떠나서 일관된 맛을 유지한다는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곰탕집과 비교를 해보면, 국물 괜찮고, 무엇보다 고기가 두껍게 많이 들어있어서 겨자간장에 고기를 찍어먹는 재미가 있어요. 곰탕에 이미 밥이 들어있고 숟가락까지 푹 넣어서 나오는 시스템인데, 이건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어요. 밥 알갱이가 많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