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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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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 깐풍기, 크림새우 쇼핑도 하고 저녁도 먹을겸 크리스마스날 오후 잠실롯데로 넘어감 선물을 받고 대신 밥을 사는 입장이라 운전은 내가 했는데 주차지옥이 따로 없었음 지하3층까지 겹주차가 꽉꽉 되어있었음 살꺼사고 하다보니 8시 식사를 해야하는데 폐점시간도 가까워지고 막 땡기는 것도 없어 내려왔는데 만다복이 딱 눈에 들어왔음 8시가 넘었는데도 약간의 웨이팅은 있었음 짜장이나 짬뽕을 잘 먹지 않다보니 보통 볶음밥을 먹는데 이틀전에 이미 회사에서 먹었던터라 각자가 먹고 싶은 요리를 하나씩 주문하기로 했음 나는 새콤달콤 탕수육을 좋아하는데 일행이 돼지고기를 안먹다보니 깐풍기와 크림새우 소짜리를 시켰음 밥 먹고 디저트도 먹어야해서 다른 건 패스했음 새우가 쪼금 작은거 같아 아쉬웠지만 새콤달콤상큼한 크림은 괜찮았음 깐풍기도 괜찮았음 매콤한 소스, 고추기름을 먹은 나초와 닭고기를 집어먹다보니 운전만 아니면 반주 한 잔 살짝 곁들여도 좋을 것 같았음 무난무난 했고 백화점 나온김에 식사하기에도 편했음

만다복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월드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