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하면 다들 검정색 짜장면만 생각하실텐데 차이나타운에 유명한 백짜장맛집인 만다복이 잠실에도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백짜장은 백년짜장이라고도 부르는데 100년 전에는 카라멜과 같은 재료가 없어 장이 하예서 하얀짜장이 짜장면의 본래 모습이라고 합니다 매장에 입장하자 마자 백년짜장을 주문 하였고 바로 짜차이와 단무지가 나왔어요 백년짜장을 주문하면 짬뽕국물도 가져다 주는데 얼큰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오이가 올라간 ... 더보기
# 깐풍기, 크림새우 쇼핑도 하고 저녁도 먹을겸 크리스마스날 오후 잠실롯데로 넘어감 선물을 받고 대신 밥을 사는 입장이라 운전은 내가 했는데 주차지옥이 따로 없었음 지하3층까지 겹주차가 꽉꽉 되어있었음 살꺼사고 하다보니 8시 식사를 해야하는데 폐점시간도 가까워지고 막 땡기는 것도 없어 내려왔는데 만다복이 딱 눈에 들어왔음 8시가 넘었는데도 약간의 웨이팅은 있었음 짜장이나 짬뽕을 잘 먹지 않다보니 보통 볶음밥을 먹는데 이틀전에 이... 더보기
하얀 짜장면이 궁금해서 방문한 만다복. 짜장면만 시키긴 섭섭하니까 짬뽕이랑 탕수육도 곁들여 주문했다 ㅋㅋ 하얀짜장면은 먹는 방법이 살짝 다른데 메뉴판에 방법이 적혀있고, 서빙할때도 설명해주신다. 맛은 춘장 자체의 향과 맛이 강하게 나는 편. 단맛이 덜하고 짠맛이 강한것도 이런 느낌에 일조하는 거 같다. 탕수육이나 짬뽕은 예사중국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위치와 가격을 고려해본다면 꽤 양이 푸짐한 편. 한번쯤 색다른 짜장면을 경험하... 더보기
잠실 한복판에서 저짜장혈증 증세를 보여 응급처치를 위해 들어갔다... 찾아보니까 하얀짜장(9,000)이 유명하다 해서 이걸로 주문했다. 면과 다진 고기가 들어간 소스, 그리고 마늘이 나왔다. 짜장소스 없는 짜장면이라... 근데 의외로 그럴싸했다! 짭쪼름한 소스와 입안에 가득 씹히는 고기, 그리고 짠맛을 잡아주는 마늘향. 소스는 일단 반 정도 넣어보고 취향따라 추가해주는 게 좋은 건 같다. 나한테는 한 75% 정도가 알맞은 듯.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