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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추천해요
2년

# 바질크로플, 치즈크로플, 호지차라떼 갤러리아 포레에서 '탐의 숲' 전시를 보고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스토어를 갔는데, 대기번호가 140번이라 근처에서 차도 마시고 쉴겸 방문했습니다. 새들러도 사람이 많다보니 자리가 없어 기다리다가 겨우 야외좌석을 이용했는데 하필이면 커피음료 주문이 불가해 담요 한 장 두르고 오들오들 떨면서 아이스를 마셨습니다. 어제 넘 추웠는데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없어 아쉬웠어요 크로플은 치즈와 바질로 주문을 했고 치즈먼저 맛을 보았습니다. 버터향과 단짠한 맛이 입안에 확 들어오는데 넘 맛있었고 전시 보고 사진찍느라 3시간 넘게 힐신고 서있었는데 쌓인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호지차라떼도 달달해서 크로플과 함께 당충전 제대로 되었구요 치즈는 그래도 컷팅한 사진을 찍었는데 바질은 치즈먹고 봉인해제되어 사진찍는 걸 잊어버렸습니다. 바질도 달달하면서 살짝 매운맛이 감돌아 좋았고 두 개 모두 각 특색이 있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치팅데이라 뒤에 일정이 없었음 종류별로 더 먹겠다고 했을 것 같습니다. 음료, 크로플 둘 다 맛있었는데 추운 날 야외좌석에 아이스는 좀 힘들었어요ㅜㅜ

새들러 하우스

서울 성동구 성덕정11길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