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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분위기 깡패. 배불러서 따로 플레이트는 시키지 못한 아쉬움. 하지만 '안' 친절한 종업원이 뭔지는 잘 알겠습니다. 바 자리밖에 없어 "앉아있다가 자리나면 옮기자"하고 큰 소리로 말하고 앉을때는 아무 코멘트 없더니, 막상 자리 옮기려고 하니 막으시네요? 처음부터 말해줄 수 있었을텐데. 칵테일은 그럭저럭, 맥주는 셀렉션도 많고 괜찮았습니다. 와인도 궁금했는데 위의 일 때문에 그냥 얼른 나와버렸네요..

수도원

서울 종로구 동숭3길 16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