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기 너무나 애매한 곳.... 2천원어치 작은 노가리, 맛있어요. 종이씹는 그 느낌 아니고 통통하고 살짝 촉촉. 이것만 10마리 시킬뻔😆 이거 외에도 2천원어치 메뉴 많고, 전반적으로 안주 가격이 좋네요. 그럼에도 왜 애매하냐면, 생맥이 너무 끔찍하기 때문입니다😫 인생 최악의 생맥, 개업 후 탭 청소라곤 한 적이 없는듯한 맛. 동행은 마시고 속이 안좋아졌어요ㅋㅋㅋㅋ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병맥만 먹네요. 저희가 무지했던 모양... 더보기
연희 노가리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8길 5-3
☆이 글은 타마고산도 1도 모르는 자의 리뷰입니다☆ 친구집 가면서 타마고산도+아아 테이크아웃. 가격이 싸서 큰 기대 없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맛있네요! 계란의 촉촉함과 몽글몽글함을 잘 잡았어요. 예전에 먹은 것들과 비교하면 마요가 꽤 진득히 들어가서 좀 더 짭짤꾸덕한 느낌. 아메리카노랑 어울렸는데 단독은 좀 질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가성비 산도로는 추천합니다. 커피는 평범합니다. 흔한 무맛커피보다 자기주장은 꽤 있지만 맛들... 더보기
웨이크컵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0길 31
부드러운 연유 얼음, 달달한 팥, 쫄깃하게 어울리는 떡😋 좀 단맛이 강한 감은 있지만 이만한 빙수 잘 없어요! 추억의 그 맛. 예전엔 팥 리필도 해주셨는데 요즘은 어떨지?
호밀밭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43
아로또라따 피자(부팔라 치즈 up)와 연어샐러드를 먹었습니다. 피자: 특색있고 꼭 먹어볼만 합니다ㅋㅋㅋ도우는 (동행인의 말마따나) 직수입한 밀을 쓰는 듯 했고, 잘 구워져 쫄깃했네요. 치즈도 풍미와 식감이 모두 좋았습니다. 딱 하나, 루꼴라의 질만 좋았으면 참 좋았을텐데ㅜㅜ 잘게 잘라놓고 신선도도 다소 떨어져 보이는 루꼴라. 풍미가 잘 배어나왔더라면 치즈와 살라미의 다소 단조로운 조합이 보다 풍성해졌을 것 같아요. 샐러드:... 더보기
디 마떼오
서울 종로구 동숭길 29
뷰: 바로 옆에서 파도치는 강과 서울의 야경. 최고. 음식: 음식맛을 망치는 와인, 굽기도 컨트롤하지 못한 스테이크 등, 가격 1/3 수준의 맛. 극히 대비되는 장단점이네요😂
오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1길 37-30
12년전😂 영국에서 먹던 그 때 그 스콘의 맛.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한국 스콘은 영국보다 크고 퍼석하거나, 이런저런 재료를 넣어 맛이 꽤 다르다.
스코프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