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킨 다녀왔습니다. 일본만 몇 번을 갔는데도 이모켄피는 처음이었는데 아주 제 취향이었습니다. 아주 작게 다진 고구마를 빠작하게 튀긴걸 설탕이탕 버무려서 다시 스틱 모양으로 엉겨붙게 해 파는 느낌... 앉은 자리에서 600그람 순삭했습니다. 퇴근하고 오후 6시쯤 가니 남은 건 기본 이모켄피뿐이었어요. ㅜㅜ 참고로 저는 원래 고구마 좋아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 고구마 특유의 퍽퍽함이 없어서 좋았어요.
이모야킨지로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