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고, 가격이 꽤 있는 코스를 시켰는데 가격 대비로는 좀 아쉬워요. 모든 음식 다 맛있고 속이 편하기는 했지만 이 가격의 절반 정도여도 충분하지 않았나 싶네요. 서버가 모두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인 점이 아마 외국인을 타겟으로 한 식당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브레이크 타임에 바로 나가야 한다는 것도 조금은 아쉬웠어요.
꽃, 밥에 피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16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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