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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비빔밥 사진보고 바로 예약했어요. 저흰 비건 하프코스에 식사는 보자기비빔밥으로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맛이 비쥬얼을 따라가지는 못했어요. 특히 가을채소냉채는 재료의 맛과 식감이 따로 노는 느낌이있어 아쉬웠어요. 하지만 비건 식당답게 좋은 재료를 쓰고 건강한 맛이 나고 무엇보다 비쥬얼이 너무 예뻐서 지인 모시고 또 갈 의향이 있습니다.
꽃, 밥에 피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16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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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나 그렇다고 맛까지 좋은 건 아니다. 메인이었던 돼지고기구이는 상당히 퍽퍽했다. 그리고 반찬/음식의 간이 약간 들쭉날쭉하다. 어떤 건 좀 간간하고 어떤 건 너무 싱겁다. 이를테면 세 가지 전 중에 장떡은 작은데도 불구하고 너무 짜서 다 못먹겠고, 고추잡채(?)도 너무 맵고 자극적이다. 반면 죽순버섯들깨찜은 너무 소금/젓갈 간이 안되어 밍숭맹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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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드시는 식당. 외국인 친구나 손님이 오시면 한번 모시고 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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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를 위해 예약한 식당. 샐러드 맛있고 보자기 비빔밥 비쥬얼도 예뻤어요. 맛은 건강하지만 조금 심심한 느낌?! 재료와 음식에 정성이 들어간 느낌은 넘 좋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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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가보고 너무너무너무 슴슴했어서 별로였는데(평양면옥 좋아하는 입맛인데도!) 몇년 더 나이를 먹어서 그른가…보자기 비빔밥 비주얼이 이뻐서 그른가 이번엔 좋았어요.
[서울/안국] 꽃, 밥에 피다 건강한 재료와 조미료로 승부하는 미슐랭 맛집. 향긋하게 먹고 온 나물밥이 몇주째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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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연속 미슐랭을 받은 한식맛집. 보자기 비빔밥 예쁘고, 재료들도 신경써서 공수해온다는 느낌? 맛은 간장베이스의 슴슴한 편이라 간을 세게 먹는 사람들은 별로라고 느낄수 있을 듯.
미슐랭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고, 가격이 꽤 있는 코스를 시켰는데 가격 대비로는 좀 아쉬워요. 모든 음식 다 맛있고 속이 편하기는 했지만 이 가격의 절반 정도여도 충분하지 않았나 싶네요. 서버가 모두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인 점이 아마 외국인을 타겟으로 한 식당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브레이크 타임에 바로 나가야 한다는 것도 조금은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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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보자기 안에 나오는 비빔밥. 이렇게 예쁜 한식이? 라는 소리가 나오게 된다. 미슐랭에도 소개된 집으로 한 번쯤 방문하는 것도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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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비건 풀코스! 매 디쉬가 어 오늘 코스에서 이게 제일 맛있다.. 의 연속이었다 그래도 굳이 꼽아보자면 과일 샐러드에서 나는 호박과 감자의 신선한 단맛이 하루가 지났는데도 기억에 남는 점..? 이런 채식이라면 찬성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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