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월요일 오후 5시에 딱 맞춰 2인 방문. 앉고 나니 딱 1자리 남았었다. 참고로 모두 바 테이블. 나와 친구 둘 다 모듬카츠(18.0)를 주문했다. 좋았던 점은 돈까스의 육향이 제대로 느껴진 것과 샐러드의 양이 많고 드레싱이 맛있었다는 것. 아쉬웠던 점은 기대감에 미치지 못했고 로스카츠의 지방 부분이 너무 느끼한 점, 친구는 수제 로즈마리 올리브유와 돈까스의 조화가 잘 안된다는 것과 밥의 퀄리티를 꼽았다. 둘 다 얘기하던 건 히레카츠는 튀김옷의 젖음 이슈. 그래도 맛있는 돈까스임에는 틀림없다 생각하며 첫 방문자에겐 히레보단 로스를 더 추천하고 싶다. 특로스카츠도 궁금하긴 하나 재방문할 지는 미지수.
카와카츠
서울 마포구 동교로 126 광남벨라스아파트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