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토요일 2시에 2인 방문. 1층은 손님으로 가득 차있었고 2층으로 안내받았는데 테이블이 절반 정도 차있었다. 나는 특순대국(11.0), 여자친구는 순대국(9.0) 주문. 좋았던 점은 빨간 국물이지만 맵거나 감칠맛이 세거나 등의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농민백암순대의 경우 모든 맛의 형태가 자극적이게 다가와서 부담스럽게 느껴졌던지라(맛없다는 것은 아니다) 깔끔해서 좋았다. 그리고 들어있는 순대도 맛있었는데 호불호... 더보기
기절초풍 왕순대
서울 관악구 봉천로62길 2
10월 31일, 목요일 5시에 1인 방문. 브레이크 타임 후 오픈에 맞춰갔는데 돈까스가 나올 때 쯤 거의 모든 좌석이 찼었다. 나는 상등심 정식(14.0)을 주문. 좋았던 점은 고기를 씹는 식감이 좋고 상등심의 맛이 뭔지 딱 명확하게 느껴졌으며 지방 부분도 느끼하지 않고 살코기와 조화되는 맛이었다. 튀김옷은 마지막 한 조각을 먹을 때까지 바삭했고 밥과 장국도 맛있었다. 또한, 제공되는 소금이 말돈 소금이라 막 짜지 않고 감칠맛... 더보기
빼누카츠
서울 관악구 청룡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