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2인 방문. 원격 웨이팅을 6시 20분 쯤 걸었으니 40분 정도 기다렸다. 나는 모둠카츠정식(16.0), 친구는 특히레카츠정식(17.0)를 주문. 좋았던 점은 튀김옷이 맛있었는데 친구는 BBQ 황금올리브 튀김옷 느낌이라고 평했다. 그리고 튀김옷이 눅눅해지지 않았다는 것. 이 외에는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깔끔하고 좋다는 것? 그리고 위생이 좋아보이고 직원의 친절함. 아쉬웠던 점은 로스나 히레나 둘 다 내가 선호하지 않는 식감이라는 것. 마치 햄을 씹는 듯한 것이 내가 기대하는 돈까스의 느낌이 아니어서 불호였다. 친구도 마치 닭을 먹는 듯한 느낌이라 신기하긴 하지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평가. 그리고 육향이 약한 게 더 돈까스를 먹는 느낌이 안들게 만든 듯. 주변의 누군가 간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돈까스였고 굳이 재방문하진 않을 듯.
헤키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