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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민
2.5
16일

1월 6일 월요일 오후 5시 1인 방문, 저녁 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좌석의 70% 정도가 차있었다. 그리고 돼지국밥(10.0) 주문. 좋았던 점은 국물이 깔끔하다는 점이고 돼지고기가 식감이 좋고 맛이 좋았다는 것? 뭔가 마땅히 쓸만한 게 없다. 아쉬웠던 점은 국물이 깔끔하다는 것인데 입 안에 겉돌았기 때문이다. 다데기를 섞었어도 매운맛 또한 입 안에 겉돌았고 간이 슴슴했다. 따로 소금을 넣어 해결하면 되긴하나 넣었을 때 짜고 매운 것이 조화가 되지 않았던 것이 별로... 더불어 김치가 굉장히 내 취향이 아니었음. 깔끔한 게 좋다면 와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긴 하지만 주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진 않다. 그리고 재방문의사 없음.

밀양집

부산 중구 중구로47번길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