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월요일 오후 5시 1인 방문, 저녁 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좌석의 70% 정도가 차있었다. 그리고 돼지국밥(10.0) 주문. 좋았던 점은 국물이 깔끔하다는 점이고 돼지고기가 식감이 좋고 맛이 좋았다는 것? 뭔가 마땅히 쓸만한 게 없다. 아쉬웠던 점은 국물이 깔끔하다는 것인데 입 안에 겉돌았기 때문이다. 다데기를 섞었어도 매운맛 또한 입 안에 겉돌았고 간이 슴슴했다. 따로 소금을 넣어 해결하면 되긴하나 넣었... 더보기
부산에서 마지막 국밥을 먹으려고 찾은 곳인데, 이상하게 고기에서 정향 냄새가 심하게 났다. 내가 지금 취한 건가 싶어 몇 번을 더 집중해서 먹어봤는데도 확실했다😇 아마도 이 날 돼지고기가 수퇘지가 잘못 들어왔거나 고기가 너무 오래돼서 잡내를 잡다 사단이 난 것 같은데 뜨내기 여행객에겐 너무 가혹한 처사. 그런건 다 접어두고 원래 여기 방문한 목적은 이 집 국물이 특히 기름기가 많은 스타일이라길래 와 본 건데 별로? 고기가 푸짐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