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난식볶음밥과 샤오롱바오🥟 웅장한 블랙톤의 실내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요리도 다 맛있었고 사람마다 및반찬을 따로 주는 게 너무 좋다. 후난식볶음밥에 들어간 해물들도 질기거나 냄새나지 않고 딱!적당하게 조리 된 느낌. 이 집 요리 전부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밥류는 되게 기름진 편임. 엄마가 드신 잡탕밥은 기름이 너무 많아서 그릇 기울여서 덜어 드셨다구ㅠ 근데 난 기름진 중국음식이 좋다..! 샤오롱바오는 조금 작은 편인것 같구 ... 더보기
몽중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45
라떼와 스모어🍪 위치가 엄청 좋다고 생각하는데 지나갈때마다 사람이 없어보여서 방문했다. 물론 이 날도 그랬음. 가게 분위기나 커피맛도 괜춘~ 시럽들어간 라떼는 메뉴에 아예 없길래 사장님께 물어보니까 따로 시럽 주신다고 하셨는데 생각해보니까 안주셨네요.... 저도 까먹었답니다; 스모어는 아는맛이지만 싸기도 하고 한입 주전부리로 시켜봤다. 역시 아는맛! 네명이서 갔는데 위커파크도 가게가 작아서 두 테이블에 두명씩 나눠앉을수밖에 없었... 더보기
위커 파크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98
채광이 너무 좋은 카페~ ㅠ 이전부터 가려고 봐놨던 카페였는데 오레그랏세를 판매한다고 인셔타에 올리신 거 보고도 한참 뒤에야 방문했다. 오레그랏세는 커피층과 우유층을 깔끔하게 분리하는게 기술이라는데 역시 고도의 집중이 필요하신건지 커피가 나오는데 15분정도 걸린다고 하셨다. 섞지 않고 그대로 마시라고 하셨구, 커피는 생각보다 산미가 강해서 아쉬웠는데 우유가 달아서 중화되는 느낌? 그치만 좀 더 고소한 에스프레소였으면 더 좋았을 ... 더보기
브림커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11번길 2
친구랑 신년회 겸 복순도가 먹으러 월향💛 복순도가는 일반 막걸리처럼 섞지 않고 병 내 공기를 조금 빼고 병을 돌리고 또 공기를 빼고 돌리는 방식으로 섞어야했다. 직원분이 아주 잘 해주셨음. 기대했던 복순도가는 일반 막걸리보다 진하고 짭짤했다. 단짠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나는 좀 초고추장? 생각이 났고 ㅋㅋㅋ 아무튼 맛있었다. 일단 막걸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 안주로는 모둠전 소자를 시켰는데 양도 착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퀄리... 더보기
월향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30
작은도쿄텐동 참 맛있구 가격도 좋은데, 이렇게 작은 가게에 오픈키친이라니..ㅠ 기름냄새가 옷에 너무 배어서 겨울엔 맘 놓고 못 가는 집 ..
작은도쿄
서울 용산구 원효로90길 11
육회 / 양념밥 주기적으로 들려줘야되는 곳,, 일단 냉동육이고 보다 얇게 썰어진 고기와 배가 달짝지근하고 청양고추때문에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져 나온다. 육회에 냉동육을 허용할 수 없다면 아쉽게도 불호일 수 있지만 난 좋음! 각자의 매력이 있는 것 같으니깐. 가끔가다 여기의 시원하고 달콤한 육회가 생각나면 빠른시일내로 방문해야한다. 다른 곳의 육회로는 만족시킬 수가 없음.. 밑반찬은 손이 안 가기도 하고 왠지 재사용할것같은 비... 더보기
백제정육점
서울 종로구 종로35길 34
브루클린 웍스 / 치즈프라이즈+산펠레그리노 set 치즈스커트 버거로 유명한 곳이지만 경험상 미국식 버거는 언제나 목이 막히기 때문에 채소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버거로 요청해서 웍스를 먹었다. 최소 이정도의 채소 비율은 돼야 적당한 것 같은데 다들 대단하신,, 아무튼 신선하고 잘 조리된 재료와 가격에 비례하는 양인 것 같다. 사실 유명한 버거집은 다 비슷비슷한 맛 같다고 느껴서 이 가게만의 특이점, 뛰어난 점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더보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