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오마카세 할인 행사 당시. 모든 요소들이 과했다. 밥(샤리)은 촛물로 질척이고, 생선(네타)은 과숙성되어 푸석거렸으며 너무 두껍고 컸다. 불질한(아부리) 생선은 불질을 너무 심하게 해서 불질 향이 생선 맛을 다 잡아먹었다. 그나마 다행으로 마무리 우동은 평범한 맛이었다. 이런 얘기 하기는 조심스럽지만 셰프님께서 너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계시지 않나 싶다.
스시 텐쇼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7길 7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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