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 이상(?)으로 비싼 집. 워낙 일식이 고가인 것을 감안하여도, 솥밥 9만원 ... 쎄다! 1. 소고기후라이(규카츠): 말랑한 속살에 까실한 식감. 그러나 감동이었다! 라고는 말 못하겠음. 2. 오늘의솥밥: 해물과 파로 맛을 낸 오늘의 솥밥. 비싼 만큼 양도 많고, 남으면 포장도 해주심. 3. 스끼야끼: 전골 느낌에 두툼히 썰린 소고기를 얹어 익혀 먹는다. 야채도 곁들이는데, 전반적으로 단 맛이 살짝 있음. 전반적으로 좀 의아했음. 가격이 높으면 몇 가지 기대 사항이 생기는데, 제대로 충족된 것이 없는 느낌. 맛도 분위기도...다 좋은데 뭔가...좀 의아함. (서비스는 좋았지만) 아무튼 가게 포지션이 잘 납득되지 않음.

쥬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75길 2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