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마중산
좋아요
7년

조용히 술마시기 좋은 아지트 같은 곳. 시끄러운 공간 싫어하는 분들께 추천할 만. 이자까야지만 양식 메뉴가 주를 이룸. 삼겹살구이, 로제파스타, 토시살스테이크, 바지락술국, 가지새우튀김을 먹었는데 모두 무난한 맛이었다. 가장 좋았던 건 바지락 술국. 이름은 술국이지만, 사실상 국물 있는 봉골레 느낌(?) 소주를 시킬 뻔한 맛.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조금 후미진 곳에 있다. 인근에 계시는 분들 조용히 맥주 한 잔 하고 싶다면 갈 만한 곳.

노을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11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