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아지고 있는 삿뽀로식 양고기집. 이치류와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아쉬움이 다소 있었다. 양갈비를 구워 냅킨을 싸서 들고 먹기 좋게 주시는데, 종종 덜 익은 상태로 주셔서 조금 더 구워 먹었음.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좋았는데, 뭔가 좀 아쉽고 심심한 느낌이 있었음. 이상하리만치 압구정역 인근에는 참 좋다고 할 만한 식당이 없는 듯한데, 인기는 줄었어도 떨어지지 않은 임대료 때문인가...싶기도.
미방
서울 강남구 논현로159길 9 1층